창원특례시, 민‧관‧경 합동 여성폭력근절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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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민‧관‧경 합동 여성폭력근절 캠페인 펼쳐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1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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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관심이 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사진 = 창원특례시, 민‧관‧경 합동 여성폭력근절 캠페인 펼쳐
사진 = 창원특례시, 민‧관‧경 합동 여성폭력근절 캠페인 펼쳐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마산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여성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창원시 공무원을 비롯한 마산동부경찰서, 여성시설 관계자,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우리동네한바퀴지킴이단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룰렛돌리기를 통한 나의 폭력감수성 알아보기, OX퀴즈로 시민인식조사,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인증사진 남기기 등 시민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그 밖에도 거리 홍보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전개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엘번방 사건, 신당역 살인사건 등 연일 보도되는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자리로,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여성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며, “여성폭력추방주간을 통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여성이 안전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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