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전비, 11월 29일(화) 나주비상활주로 민원예방활동 실시
- 산포면사무소, 산포파출소 등 유관기관 위문품 전달
- 산포면사무소, 산포파출소 등 유관기관 위문품 전달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1월 29일(화) 나주 비상활주로 인근 주민들과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민원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산포 비상활주로는 1979년 국도 1호선 구간에 총 연장 2.4km 폭 45m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1전비 비행장이 적의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 할 경우를 대비해 마련된 예비항공 작전기지이다.
비상활주로의 운용은 유사시 작전 지속성을 높이고 항공기의 생존성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1전비는 산포면사무소와 산포파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주비상활주로의 원활한 작전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보답했다.
이번 민원예방활동을 계획한 1전비 기지방호작전과장 류민아 소령(진)(학사131기)은 “이번 민원예방활동을 통해 그동안 군에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작전태세유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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