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아 직무대행, 2023년도 광주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 당부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3년 한해를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는 기회도시 광주’로 정하고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2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김광아 회장직무대행 등 임직원들과 각 표창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아 직무대행은 지난 한해 쉼 없이 달려오며 시민과 선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대표선수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청두 하계U대회를 비롯해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고,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대회도 활발하게 열리는 만큼 광주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광주시, 광주시의회 및 대한체육회 표창과 우수직원 표창 등 기관 및 자체 표창도 전수했다.
시체육회는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는 기회도시 광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행정․전문체육․생활체육․시설관리 등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새로 수립된 계획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아 회장직무대행은 “직원 모두가 체육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선수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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