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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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1,000만 원 기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3.02.0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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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1,000만 원 기탁
사진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1,000만 원 기탁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봉호)가 31일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재단법인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이사장 김성진)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층 학생들의 석식 지원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으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회에 걸쳐 기탁한 금액은 총 8,000만 원에 이른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돼 주셨다”며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교급식 석식 지원금으로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창의적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무상급식 실현으로 역할이 축소된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을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으로 새롭게 발족한다. ▲저소득층 자녀 고등학교 저녁 식비 지원 ▲저소득층 자녀,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한부모, 아동복지시설학생, 학교·가정폭력 피해 학생, 난치병 질환 학생, 다자녀 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및 탈북가정 자녀 사회 적응 지원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교육이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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