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한 심사논의 끝에 최종 21 작품 수상작 선정
-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경쟁력과 밝은 미래 확인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제1회 광남일보 대한민국 드론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16일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벤틀리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드론사진 공모전은 광남일보, 광남일보 인터넷신문, 광남일보 I-TV, 광남문화체육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들과 가족을 비롯해 심사위원 및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정호 광남일보 사장, 이경보 광남일보 인터넷신문 사장, 이승배 부사장과 오명하 광남일보 드론산업연구원장, 김상훈 광남일보 편집국장, 오상조 심사위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각 분야 당선자인 △김상규(대상) △김승재(우수상) △정기섭(우수상) △신철원(특별상) △강경옥(특별상)씨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차례에 걸친 치열한 심사논의 끝에 최종 21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김상규 씨가 출품한 가을 속 빛고을 광주 가 안았다. 또 김승재 씨의 진도대교의 아침과 정기섭 씨의 함평국화축제 가 우수상으로 이름을 올렸고, 김윤호 씨의 보성 녹차밭 등 18개 작품이 특별상을 받았다.
전국에서 150여 편의 작품이 출품한 이번 드론사진 공모전은 2차례에 걸친 치열한 심사논의 끝에 최종 21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상규 씨는 수상소감을 밝힌 자리에서 문화예술도시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드론사진공모전을 광남일보에서 개최하여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무등산이 바라다 보이는 사직 전망대는 옛 친구들이 데이트 코스로 한 번쯤 들렸던 곳으로 해 질 무렵이면 일몰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지만 아침 일출도 멋진 곳이라며 드론으로 매번 사진을 담아 왔는데 가장 멋진 풍광은 역시 가을 이라며 가을 예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상규 씨는 운 좋게도 광남일보에서 주최하는 ‘제1회 광남일보 대한민국 드론사진 공모전’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상에 힘을 얻어 광주 전남의 아름다운 멋진 명소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드론촬영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정호 광남일보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경쟁력과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개최해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