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4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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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비, 4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2.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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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소속 제216비행교육대대 4만 시간 무사고 비행 달성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은 제216비행교육대대 4만시간 무사고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은 제216비행교육대대 4만시간 무사고 기록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중사 박성현 )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제216비행교육대대(이하 ‘216대대)는 2월 13일(월) 4만 시간 무사고 비행을 달성해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전비 소속 216대대가 이루어낸 4만 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은 2013년 8월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장장 9년 6개월에 걸쳐 이룩한 성과이다. 해당기간 동안 216대대가 비행한 거리는 약 2300만km에 달하며 이는 지구 둘레를 약 575회 일주한 거리이다.

216대대는 지난 2013년 1전비로 예속되었으며 T-50 고등 훈련기를 주기종으로 운용하여 고등비행교육 과정을 맡아 최정예 전투 조종사를 양성하고 있다.

제216비행교육대대장 황재상 중령(공사 53기)은 “오늘 216비행교육대대가 이루어낸 무사고 4만 시간이라는 금자탑은 조종사뿐만이 아니라 정비, 기상, 관제요원 등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이루어낸 팀워크의 결실이다.”라며 “결전태세 확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더불어 철저한 안전관리와 완벽한 팀워크를 통해 무사고 기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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