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영호남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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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소방대 영호남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3.03.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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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소방서, 하동·정읍 의용소방대 대원 간 화합·친목 도모 및 선진소방기술 교환
사진 = 의용소방대 영호남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사진 = 의용소방대 영호남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8일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영‧호남 동서교류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06년 12월 자매결연한 하동소방서와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07년부터 하동소방서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소방기술을 교환하는 등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이날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 도의원, 황혜숙 정읍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박경수 정읍소방서장을 비롯한 하동군 30개대, 정읍시 37개대 의용소방대장단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하동·정읍 소방서장, 하동군수·정읍시장, 하동·정읍 의용소방대연합회의 감사패 전달 및 기념품 교환, 고향사랑기부 상호교환에 이어 오찬 후 정읍시립박물관, 칠보발전소, 김명관 고택 등 방문으로 마무리했다.

  신문선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침체됐으나 규제가 완화된 만큼 적극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재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2020년 하동군 화개장터 수해현장에 큰 도움과 격려를 해준데 무한한 감사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간 서로의 정을 쌓기 위해 무한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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