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마천면 딸기육묘농가, 우량묘 생산 위한 육묘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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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마천면 딸기육묘농가, 우량묘 생산 위한 육묘기술 교육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3.03.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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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함양 마천면 딸기육묘농가, 우량묘 생산 위한 육묘기술 교육
사진 = 함양 마천면 딸기육묘농가, 우량묘 생산 위한 육묘기술 교육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함양군은 마천면 딸기육묘농가를 대상으로 고랭지 전문 딸기 육묘단지의 육성을 위한 ‘2023년 마천딸기육묘농가 육묘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3월 14일 ‘모주 정식 요령 및 병해충 관리 방법’을 주제로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신현구 교수(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원예학과)와 함께 오는 9월까지 전 육묘기간에 걸쳐 현장중심의 육묘 단계별 맞춤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천 딸기 육묘는 3.5ha의 규모로 함양군 딸기 육묘(24.6ha)의 14%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상면, 서하면 다음의 전문 육묘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리산권 고랭지 지역의 특성으로 여름철에도 서늘한 기후를 통해 매년 300만주 정도의 건전한 딸기묘를 생산하고 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정순우 소장은 “고품질의 우량 딸기묘 생산은 우리군 딸기의 명품화와 경쟁력 강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튼실한 딸기묘 생산으로 전국적인 육묘 생산단지로서의 시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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