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 뉴스] 오명하기자 = 사)제주국제협의회(이사장 강법선)는 3월 15일 10:00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하였다.
사단법인 제주국제협의회주최로 긴급 기자회견을 한 이유는 이미 서귀포시에 재외동포재단이 존재하였는데 재외동포청으로 승격한다고 발표하면서 다른지역들의 유치경쟁으로 멀정한 기관을 없애버리고 신설하려고 물밑 작업을 하였다고 보여진다.
승격을 한다면 제주에 있는 기존 재외동포재단을 지원해서 승격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설립한후 이전하는게 순리적으로 맞을터인데 순진한 제주도민을 *세번울린셈이다.
제주도민들은 50만명 서명운동에동참하여 재외동포재단을 부활시켜 세번우는 일이없었으면한다.
서귀포시 관광협의회장, 상인연합회장, 해병전우회장, 장애인시설연합회장등 현재까지13개단체장님들 통화및미팅하여 참여동의구했고 지자체에도 교섭중이다.
750만 재외동포들과 제주도민이 합심하여 재외동포청을 아름다운제주에 지켜나가는게 후손들에게도 떳떳할것이다.
제주국제협의회 이사장은 범도민서명운동에 발벗고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제주에 재외동포청이 있다는 것은 국제자유도시인 제주에 걸맞는 일이다.
제주는 외국인들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무비자 지역이다. 그렇기에 외국인은 물론 우리의 동포들도 고국에 아무 때나 생각만 나면 찾을 수 있는 무비자 지역이다.
게다가 천혜의 절경, 많은 숙박시설과 골프장, 어디서나 보이는 한라산, 모든 것이 갖추어진 제주에 재외동포청이 존속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으로 이전 시킨다는 것은 제주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징을 무시한 처사다.
제주에 재외동포청이 생기고 이 아름다운 평화의 보물섬에 동포들이 모여 한류문화가 세계로 뻗어나는 것을 상상해 보라.
세계인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지상낙원인 파라다이스가 될 것이다.
재외동포청은 제발 제주에 그대로 존속하게 하자.
재외동포청을 위해 제주인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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