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임현주) ·광주센트럴병원(대표원장 고길석)·꿀잠331수면연구소는 24일 오후 2시 광주센트럴병원에서 상호발전과 진료 및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광주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들과 꿀잠331수면연구소 직원 및 가족들은 진료를 포함한 건강 상담·교육 등에 대하여 특별 관리를 받게 된다.
2015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서 개원한 광주센트럴병원은 226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오는 4월 8일 종합병원으로 승격한다.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12개 진료과 25명의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활의학과와 4월에 신경과를 증설하여 30여 명의 전문의가 광주시민분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필수 의료인 기본에 충실하며 관절, 당뇨, 재활센터 등 여러 전문센터 운영과 365일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임현주 회장은 "오는 4월 8일 광주센트럴병원의 종합병원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광주센트럴병원이 광주광역시에서 건강한 진료, 적절한 진료, 사람을 살리는 병원이 되었으면 한다. 또, 우리는 여성경제인답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람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협약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고, 이에 고길석 대표(광주센트럴병원)는 "지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와 예방을 책임지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길석 대표원장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으뜸기업에 선정되어 대통령상 수상과 유공정부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