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는 다가올 여름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혹시 모를 인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이란 구명조끼·구명튜브 등 수상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를 보관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광산소방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임곡교·풍영정천 등 4개의 장비함을 대상으로 점검하였으며, 장비함 내부의 적재 장비 분실 및 외관 노후로 인한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소방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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