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란 시의원 ‘광주광역시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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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 시의원 ‘광주광역시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제정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5.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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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지능형 로봇산업 기반 조성’
사진 =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
사진 =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 ▲지원 사업 실시 ▲관련 법인단체에 대하여 필요한 경비 지원 ▲지능형 로봇산업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국가기관, 다른 지방자치 단체의 장,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광주시 지역 내 로봇가전산업은 2019년 기준 주요기업 90곳, 매출액 2조 5103억 원 규모로 종사자 수는 4,706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발표한‘2021로봇산업실태조사’를 보면 국내 로봇 시장은 2021년 기준 9조 5587억 원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연평균 8.96% 성장했다.

국내 로봇기업 4470개 중 50.3%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31.8%는 제조업이 발달한 영남 지방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미란 의원은“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첨단3지구 연구개발 특구가 조성되는 만큼 AI와 로봇산업을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업과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2022년 360억 달러(약 47조원)를 기록했으며, 2025년까지 530억 달러(약 67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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