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봉 전남학숙 신임 관장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도립전남학숙은 제11대 관장에 고영봉 前 전라남도 도민소통실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고 관장은 광남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활동해왔으며 전라남도 도민소통실장, 홍보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고 관장의 임기는 2년이며 “전남의 청년들이 내 집처럼 지낼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면학·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전남학숙의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세워, 명실상부한 전남인재 양성의 산실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전남학숙은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1999년 개관했다. 광주 및 인접 시·군 소재 대학의 대학생, 대학원생의 면학을 지원하고 있다. 총 312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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