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산소방서는 오는 2025년 건립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될 소방 역사를 품은 유물을 수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전국에 숨겨진 소방 역사를 품은 자료를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이를 보존해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소방 관련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비 등 크기·종류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홈페이지에서 “소장유물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 발급과 감사패 수여 및 각종 중요 행사, 전시개막식에 초청 등 예우와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기증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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