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고등학교, 2023학년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선정 기념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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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고등학교, 2023학년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선정 기념 현판식 가져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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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청소년 발명 교육 메카로 우뚝’
사진 = 명진고등학교, 2023학년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선정 기념 현판식 가져
사진 = 명진고등학교, 2023학년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선정 기념 현판식 가져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명진고등학교가 지난 23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에 선정돼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24일 명진고에 따르면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는 발명 이러닝 활성화와 플립러닝(거꾸로 학습)을 적용한 학교 현장형 발명교육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창의 융합 발명 관련해 플립러닝 교수 학습 자료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발명 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학교를 지정한다.

명진고는 교육과정 내에서 발명과 창업 관련한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외부 창업경진대회, 발명 경진대회 실적을 바탕으로 선도학교가 됐다. 전국에서 선정된 4개 학교 중 유일한 고등학교이자 동시에 광주시교육청 관내 학교로서 선정됐다. 참고로 플립러닝은 온라인 선행학습 후 오프라인에서 교수와 토론 방식을 진행하는 수업을 뜻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지수 교감 비롯해 책임 운영 강대곤 교사와 학생 대표 임시영 학생 및 본교 특허청 발명기자단 학생 등이 함께 했다. 한국발명진흥회 평생교육실 윤용일 실장 등 담당자들이 자리해 지식재산 교육의 중심이 될 명진고등학교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명진고는 평소 학교장이 앞장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청소년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한국발명진흥회의 윤용일 과장은 이런 학교의 노력을 언급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외 출장으로 현판식에 참석하지 못한 명진고등학교 박성근 교장은 “명진고등학교는 광주시교육청 AI 선도학교이기도 하다. 명진고등학교가 이를 기반으로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진고는 발명교육선도학교 및 STEAM(미래형 융합교육) 선도학교 선정, 학생 창업 체험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각종 교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오랫동안 축적된 교사의 지도 역량을 바탕으로 과학 분야에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해 특기를 가진 인재로 육성하는 등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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