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부처님 오신 날’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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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부처님 오신 날’특별경계근무 돌입
  • 장우종 기자
  • 승인 2023.05.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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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안전 뉴그] 장 우종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5월 26일 금요일 18시부터 5월 30일 월요일 9시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행사 등으로 사찰 방문객이 증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광양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등 총 672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0대를 동원하여 비상 출동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특히, 전통사찰 등 관련 행사장에는 ▲ 화재안전조사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제거 ▲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예방순찰 강화 ▲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통한 사찰 화재안전순찰 ▲ 대규모 행사장 주변 소방력 근접배치 등이다.

서승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화기사용의 증가와 다수의 인파가 몰려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안전하고 뜻깊은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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