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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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펼쳐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6.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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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직원들이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생명나눔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과 실습 학생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헌혈자 급감으로 발생하는 수혈용 혈액 및 응급 혈액 수급을 목표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매년 두 차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2월 첫 번째 캠페인을 실시,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기간을 기존 1일에서 2일로 확대해 운영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헌혈증 모으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오봉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필요한 혈액은 헌혈에 의해서만 이뤄지기 때문에 헌혈은 생명을 기부하는 ‘고귀한 사랑 실천’이다”며 “임직원들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실천을 위해 따뜻한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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