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등 침수예방시설 합동 점검 및 침수피해 발생시 안전신문고 등 적극 신고 독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집중호우시 발생하는 도시침수를 적극 예방하고자 빗물받이 등 침수예방시설에 대해 해당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5월(5.10~5.23)에도 빗물받이를 포함한 하수도시설에 대해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정선화 청장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 남구, 전남 나주 등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사전점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해당 지자체에 상습 침수지역, 저지대 등에 대한 빗물받이 사전점검을 독려하고 집중호우 前(사전점검)․中(낙엽 등 협착물 제거)․後(다음 집중호우 대비 등) 상시 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지역주민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및 지자체 민원실에 적극적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국민 행동요령 전파 등을 당부하였다.
정선화 청장은 앞으로도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빗물받이 등 침수 예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감은 물론,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에도 즉각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 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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