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11일 오전 10시 북구 오룡동 지스트꿈빛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에서 시행하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통한 교육으로,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 생활속 안전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각 기관별 특성이나 시간 제약 등으로 인해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등 안전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지식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안전교육지도사·재난안전지도사 등 안전교육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 72명이 신청기관을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6개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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