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김용임 시의원、가정내 자동소화장치 설치 홍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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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용임 시의원、가정내 자동소화장치 설치 홍보해야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7.1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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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시민 안전 보장해야’
사진 =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
사진 =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가 화재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소한의 홍보라도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7일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많은 가정에서 여성 폐암의 원인으로 지목된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하는 추세이다.”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각 가정에 맞는 자동소화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아파트 및 오피스텔 모든 층에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교체 시 자동소화장치도 교체 설치해야 한다.

가스레인지 자동소화장치는 가스차단장치가 필요하지만 인덕션 자동소화장치는 전원을 차단해 주는 방식의 소화장치가 필요하다.

그러나 시민들은 교체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른체 그대로 사용하며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2023년 소방안전본부 관련 홍보 예산은 미편성 되었다.

김 의원은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이 각 가정에 적절한 소화장치가 설치될 수 있도록 홍보를 해야 한다.”라며 “시민들을 화재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게 작은 것부터 관심을 가지고 알려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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