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위생해충 방역소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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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위생해충 방역소독 총력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3.07.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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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해군보건소, 위생해충 방역소독 총력
사진 = 남해군보건소, 위생해충 방역소독 총력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고온다습한 기온과 집중호우로 인한 위생해충의 급증을 막기 위하여 저습지, 침수지등 취약지역과 위생해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의 방역사업은 위생해충의 발생시기인 5월부터 본격 시작됐으며, 각 읍·면의 방역인력 12명이 방역취약 지역과 모기등 해충서식지에 분무소독과 친환경연무소독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위생해충이 급증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집중방역기간을 지정하여, 호우 시 침수된 지역과, 기존 위생해충 서식지 중심으로 분무소독을 진행한다.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집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풀베기나 오염물처리 등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모기가 왕성히 활동하는 늦은 밤, 새벽 사이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해충 기피제 사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장마철 이후,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감염병예방팀(055-860-8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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