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헌혈 봉사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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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헌혈 봉사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07.24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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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비, 7월 24일(월) ~ 26일(수) 3일간 ‘23-3차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사진 = 공군 제1 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 극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좌 : 제1전투비행단 단장 이태규, 우 : 광주·전남 혈액원장 김동수) (사진 = 중사 박성현)
사진 = 공군 제1 전투비행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 극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좌 : 제1전투비행단 단장 이태규, 우 : 광주·전남 혈액원장 김동수) (사진 = 중사 박성현)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7월 24일(월) 코로나 19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1전비는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지난 2005년도부터 광주·전남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연 4회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1전비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연간 평균 1000여명 이상 꾸준히 동참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표창을 전달한 김동수 광주·전남 혈액원장은 “국가적 혈액난 해소와 국가 혈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1전비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때 1전비의 헌혈운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국가적 혈액난 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7월24일(월)~26일(수) 3일간 부대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진 = 병장 윤신우)
사진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국가적 혈액난 극복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7월24일(월)~26일(수) 3일간 부대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사진 = 병장 윤신우)

한편 1전비는 표창수여와 함께 지속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7월 24일(월)~26일(수) 3일간 23-3차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획하였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총 3대의 헌혈버스를 지원하였다. 1전비는 부대 내에 2대의 헌혈버스를 배치함과 동시에 다양한 근무 장소를 고려한 1대의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하여 헌혈 여건을 조성하였다.

헌혈운동을 기획한 항공의무대대장 오태훈 소령(학사 123기)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1전비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속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전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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