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전교조제주지부가 10월 14일 주최한 한마당축제장에 힘들어하는 선생님들 힘내라고 유정철학원(원장 이복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발밑에 떨어진 교권과 학부모들의 갑질에 힘겨워 어려움을 호소하던 선생님 권유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너무나 만족하였다"는 이복자원장님말씀이었고, 어디서든 요청하면해보고싶다는 포부를 비춰주었다.

 상담하신 선생님들도 사주풀이를 하면서 "그런것도 나와요" , "너무 잘 맞아요" 등, 다음에 문제아랑 함께 간다고 농담까지 늘어놓았다.

 이복자원장은 제주에서 나고자라 대외적으로 봉사활동 많이 해왔지만 오래전부터 교사들을 위한 봉사를 생각하던 중에 선뜻 나서게 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라든가, 선생님들의 고통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믿음을 갖게 되었다.

  상담자들이 많아서 시간을 쪼개 간략히 풀이하였어도 만족도가 높았고 위로가 되었다며 박수치며 헤어졌다. 특히 제주의 최고 북초등학교에서 하는 행사라 감개무량함을 감출수 없었으며 제주도를 돌아 전국적으로 퍼저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본다.

 -네이버에 유정철학원으로 검색하면 도움을 받을수있음.

* 철학은 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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