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부 창단 지원사업’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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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부 창단 지원사업’ 국비 확보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3.1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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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마케팅팀 신설 후 연이은 공모 선정, 최고액인 국비 5천만원 배정

- 학교운동부를 창단한 20개 학교 대상 공모에서 서진여자고등학교 최종 선정
사진 = 소프트테니스 김세나(서진여고)시상식
사진 = 소프트테니스 김세나(서진여고) 시상식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대한체육회에 공모 신청한 ‘2023년도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전국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 심사를 하여 10개 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광주체육회의 스포츠마케팅팀 신설(2023년 5월 1일) 후 신청했던 3번째 공모사업 모두 선정되어 누적 국비 확보액은 1억9천8백만원이다.

이번 2023년 학교운동부 창단 지원 공모는 ‘2020년도 2학기부터 2023년도 1학기 내 신규 창단한 초·중·고를 대상’으로 훈련용품, 대회참가비 및 전지훈련비 예산에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공모가 안내되어 2021년 9월 13일 창단한 서진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을 신청하였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최고 금액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사진 = 소프트테니스 김세나(서진여고)
사진 = 소프트테니스 김세나(서진여고)

서진여자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은 2023년도 전국 중·고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개인단식 금메달(김가원)과 단체전 동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개인전에 출전한 김세나(2학년) 선수가 개인 단식에서 금메달 획득이라는 큰 성과를 창단 2년만에 달성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첫해를 잘 마무리 하기 위해 남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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