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 피해 관내 중소기업에 마스크 총1만8000장 지원
- 2일 ㈜옵토닉스 위로 방문...방역물품 전달
- 2일 ㈜옵토닉스 위로 방문...방역물품 전달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코멤텍(대표 김성철)이 지난 8월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 60여개사에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이사장 나성화)을 통해 마스크 1만8천장을 전달했다.
김성철 ㈜코멤텍 대표이사는 2일 침수피해를 입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하는 ㈜옵토닉스를 직접 방문하여 마스크를 전달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발판으로 성장한 벤처기업으로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코로나19에 이어 집중호우 침수피해 등 연이은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코멤텍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1기 보육기업’으로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PTFE 맴브레인 생산기술 및 설비를 보유한 기업이며,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및 필터를 생산하고 있다.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 나성화 이사장은 “초유의 국가적인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는 벤처기업인의 훈훈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집중호우 피해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함께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