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 장덕동 신화스포디움에서 '제3회 광산구청장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산구청과 광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산구풋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풋살 남녀 동호회팀 200여명의 선수들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귀순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격려사에서 "풋살은 남성이 주도했던 종목에서 여성들도 함께 즐기며 땀 흘리는 대중 스포츠로서 각광받고있다"라면서 "이번 대회가 광산구풋살 문화가 고착화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고 말했다.

노병호 광산구풋살연맹 부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풋살은 이제 단순한 경기 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문화를 지니는 문화 스포츠로서 지역에 자리잡고있다"며 “광주에서 광산구가 풋살 특화 자치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자치단체에서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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