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안전 뉴스 기동취재] 장 우종 기자=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 여성청소년과(학교전담경찰관)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여수 여양 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9.11~9.17) 소규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면서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이 증가 하였고, 이에 따라 온라인이나 SNS상의 사이버 범죄에 급격히 노출되어 이를 예방하고자 교육 자료의 QR코드가 부착된 손거울,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하면서 적극 예방 활동을 하였다.
또한 학교 내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교육지원청에서 마스크(200매), 여수경찰서에서 손소독제(300개)등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여수경찰서 성미연 여성청소년과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 하면서도, 학생들과의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지 않도록 등굣길에는 학교 측 경찰연합희망동아리와 함께 대면적 캠페인 활동을 시행하고, 학교 내 방송부 활용 및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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