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호 안전마을 ‘광산구 수완동’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지난해 첫 안전마을로 선정된 곳은 광주 광산구 수완동이다.
‘제1호 안전마을’이라는 명예를 얻었다. 수완동은 안전인프라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 기타 특수시책 등 3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최종 6개 마을이 안전마을을 놓고 경쟁을 벌였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마을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생단체인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을 발족해 점검단 전원이 안전자격증을 취득하고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 위험지역을 지정한 뒤 위험순위별로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통학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수완동은 제1호 안전마을 명패와 함께 안전시설 사업비로 1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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