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한동훈에 “호남 민심을 무시할거면 광주에 오지 말라”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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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한동훈에 “호남 민심을 무시할거면 광주에 오지 말라”1인 시위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4.01.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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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특검법 반대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비판
사진 = 김성진 예비후보 1인시위
사진 = 김성진 예비후보 1인시위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김성진 광주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오전 국민의 힘 광주시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김건희특검법’을 반대한 한동훈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민심을 천심으로 아는 여당 대표의 광주 방문을 원하지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 방문을 원하지 않는다”며, “민심을 무시할거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주의 성지 광주에 오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1일 김건희 특검법을 총선용 악법이라고 비판하며 재차 특검 반대입장을 밝힌 상태로, 4일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행사에 관해 응답자의 65%가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며 “특히 광주·전라지역은 81%로 반대의견이 가장 높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호남 여론 81%는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을 반대하는데 그럼 광주를 비롯한 호남사람들은 악법을 원하는 것인가? 호남 민심을 무시하는 것인가?“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광주 대동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일자리·산업경제 전문가이다. 중앙부처에서 쌓은 폭넓은 전문 경험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광주는 민심을 천심으로 아는 여당 대표의 방문을 원하지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가 오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한 언론사에서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관해 응답자의 65%가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전라 지역은 81%로 대통령 거부권 반대 의견이 가장 높았습니다.

 

국민의 특검법 거부권에 대한 목소리가 이리도 높은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건희특검법을 총선용 악법이라고 비판하며 재차 특검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민심을 듣는 여당의 대표이지, 김건희여사를 비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가 아닙니다.

 

호남의 여론 81%는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권을 반대하는데 그럼 광주를 비롯한 호남사람들은 악법을 원하는 겁니까? 호남의 민심을 무시하는 것입니까?

 

우리는 민심을 천심으로 아는 책임있는 여당 대표의 광주 방문을 원하지 윤석열대통령 아바타의 방문을 원하지 않습니다. 민심을 무시할거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민주주의 성지 광주에 오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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