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의원 "2024년 대한민국, '김대중 정신' 절실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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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의원 "2024년 대한민국, '김대중 정신' 절실히 필요"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4.01.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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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탄생 100주년 메시지.."김대중 정신으로 하나되어 윤 검찰독재정권 심판하고 민주세력 승리하는 한 해로 만들자"
사진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오는 6일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24년 대한민국은 '김대중 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SNS에서 "저의 영원한 우상이자 정치적 멘토이신 우리들의 영원한 대통령  '인간 김대중'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인간 김대중'은 평생을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생각하며, 국민만을 위해' 노력해 오신 국민의 대통령이셨다"고 했다. 


박정희·전두환으로 이어지는 군사독재정권으로부터 갖은 탄압과 억압을 받으며 5번의 죽을 고비와 수많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오로지 민생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를 위해 서슬 퍼런 군사독재정권과 당당히 맞서 싸우셨던 민중의 영웅이었다고 회고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뤄냈고, 자신을 탄압한 정치세력들을 용서하고 대국민 통합을 통해 IMF 경제위기를 극복해 낸 정치지도자셨고,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을 통해 적대적 관계였던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 공동번영의 길을 열었던 민족지도자였다고 적었다.


이 이의원은 "이런 '인간 김대중'이 이루어 낸 대한민국이 하루아침에 4~50년 전으로 회귀하는 듯하다. 군사독재정권을 계승한 듯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과 경제가 파탄 나고, 민주주의가 붕괴되고, 국격이 추락하고, 정치는 후퇴하고, 남북관계는 경색되고, 한반도의 긴장으로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 "분열과 불신, 독단과 독선, 오만과 불통, 증오와 갈등으로 점철된 지금의 대한민국으로는 미래가 없다. 희망이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2024년 대한민국은 '김대중 정신'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용서와 화해, 통합과 화합, 민생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김대중 정신'이야말로 지금의 대한민국에 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2024년 총선은 '김대중 정신'으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민주세력이 승리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김대중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암울한 대한민국을 희망찬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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