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여성 4대 안심 공약 발표
상태바
김성진, 여성 4대 안심 공약 발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4.01.22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출산·양육기간 국민연금 인정 아이당 2년으로 확대 추진

- 일·가정 양립형 시간탄력제 일자리 확대

- 폭력피해자 자립지원 안전망 강화

- 여성 안심로드 조성
사진 = 김성진 예비후보
사진 = 김성진 예비후보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김성진 광주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덟 번째 공약으로 ‘여성 4대 안심공약’을 발표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여성이 행복한 나라는 국가경쟁력도 강한 나라가 된다”며 “여성의 미래가 보장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로 안심공약으로 “현재 자녀가 2명인 경우부터 인정한 12개월 내지 18개월의 국민연금 인정 산입기간을 아이당 2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추진하여 국민연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출산에 대한 가입기간을 출산·양육에 대한 가입기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아동 양육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안심공약으로 “돌봄이 필요한 근로자들에게 일·가정 양립형 시간탄력제 일자리를 확대하여 경력단절을 막고, 선택의 폭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고 경제활동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성 맞춤형 교육훈련을 강화하여 미래일자리를 확대 하겠다”고 덧붙엿다.

김 예비후보는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광산에 스토킹 피해자의 긴급주거지 등 폭력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광산에 여성안심로드를 조성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여성안심로드는 CCTV, 안심벨, 가로등 밝기, 경찰 순찰 확대 등 여성들에 대한 범죄를 낮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범죄예방은 비단 여성뿐만이 아니라 시민 모두에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광주 대동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재경직)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일자리·산업경제 전문가이다. 중앙부처에서 쌓은 폭넓은 전문 경험과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도 높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