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경호처 강성희 의원 강제퇴장 행위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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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경호처 강성희 의원 강제퇴장 행위 규탄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4.01.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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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사진 = 전진숙 후보
사진 = 전진숙 후보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지난 18일(목) 전북특별자치도 선포식에서 용산 대통령실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항의하는 강성희 의원을 다수의 경호원이 달려들어 악력을 동원하여 강제퇴원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진숙 후보는 “ 이번 사건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를 무시하고 의원 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탄압하는 반민주주의 폭거이다.”라고 지적하고 “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이 평소 국민과 대의기관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라면 이 사안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전진숙 후보는 “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향해 비판하는 소리를 한다고 해서 많은 지역민과 국민들이 지켜보는 행사장에서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사지를 들어서 강제로 끌고 나가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인지 의문스럽다.”다며 “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사회 각 영역에서 이념전쟁을 진행하고 사회 각 영역에서 국민과 충돌하더니 이제는 군사독재 시절에도 보기 힘든 국회의원에 대해 입을 막고 폭력을 행사는 일까지 자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전진숙 후보는 “ 윤석열 정권이 입을 틀어막는다고 윤석열 정권과 김건희 치부가 가려지지 않을 것이고, 윤석열 정권의 본질이 달라지지도 않을 것이다. 군사독재 정권 시절 정권에 탄압에 맞서 싸우면서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는 말처럼 윤석열 정권이 반성하지 않고 야권과 대립한다면 다가오는 총선에서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전진숙 후보는 “ 이번 사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앞에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야기한 대통령실 경호처장 및 경호원에 대해 직위해제 등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라면 이번 사건에 대한 대통령실의 책임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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