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마을 속,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활동가 안전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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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마을 속,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활동가 안전연수’ 실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2.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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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마을 속,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활동가 안전연수’ 실시

[코리아안전뉴스] 이지은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29일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참가하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주의사항 등 이론강의와 더불어 응급상황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슴압박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 하임리히법 등의 실습 강의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2마을교육공동체 홍효경 대표는 “동구 온마을이음학교를 계기로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혹시 모를 학생들의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마을 속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온 마을이 함께 해야한다”며 “3월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으로 시작되는 우리 원에서도 늘 지역과 소통하여 협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역이 배움의 장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 삶을 연계해 학생들을 우리 마을의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을 속 청소년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마을총회 안건에 반영해 어린이 친화 놀이터 착공, 청소년쉼터 설치 등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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