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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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 장우종 기자
  • 승인 2024.03.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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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시행

[코리아 안전 뉴스] 장 우종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노후한 경유차량을 폐차할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작년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4등급 경유차 중 제작사에서 DPF가 부착되어 출고된 차량까지 지원하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역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4․5등급 경유차,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이며, 순천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종․연식․형식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방문,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www.mecar.or.kr),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지원조건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www.sun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교통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노후 경유차에 대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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