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새로운 리더와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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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새로운 리더와 힘찬 출발
  • 서충열 기자
  • 승인 2024.03.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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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귀농귀촌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새로운 리더와 힘찬 출발

[코리아안전뉴스] 서충열 기자 = 곡성군은 8일, 비빌언덕 25 교육장에서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및 제6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새 회장단에게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조규정 회장이 제5대 회장직에서 이임하고 임준섭 회장이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준섭 신임 회장은 2021년 귀농한 이후 2023년 블루베리 명품대학회장을 역임하며 귀농귀촌인을 위해 헌신한 바 있다.

부회장으로 김윤수(곡성읍), 총무로 김신영(삼기면), 그리고 지역장으로 한명란(곡성읍), 이정규(석곡면)가 새롭게 선임됐으며, 신규 회원 13명이 입단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규정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섭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곡성군귀농귀촌협의회는 초보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곡성군수는 "곡성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 교육과 작목선정 등의 어려움에 대해 군이 적극 지원을 하겠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곡성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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