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예술누리터, 올해 학교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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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예술누리터, 올해 학교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시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3.1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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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체험 실시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올해 학교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시작!

[코리아안전뉴스] 이지은 기자 =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오는 18일 영천초, 화정남초, 마지초 학생들을 시작으로 올해 학교 연계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연계 예술체험의 경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보이스액팅 ▲영상메이킹 ▲ 뮤지컬▲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싱어송라이터 ▲몸짓창작 ▲타악의세계 ▲목공예 ▲아트페인팅 등 시각·청각·공연·영상예술의 4개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5일간의 예술 체험 결과 나눔을 꿈이룸관 2층 및 1층 로비에서 전시와 공연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융합예술교육 실현할 방침이다.

학교연계 예술체험은 지난해 초·중 132교, 11,999명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누리터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척도 중 학생의 경우 4.96점(강사, 내용, 환경 등)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전년도의 만족도 조사 및 성과 분석을 통해 올해는 프로그램의 운영 기간을 확대하고 학교연계 예술체험 신청 방식을 개선했다. 이로써 광주 관내 초등학교 155개교에 3년에 1번은 선 배정 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교가 광주학생예술누리터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이와 더불어 학생맞이를 위해 누리터는 예술 강사 워크숍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또 전년도에 비해 학교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시기를 4월에서 3월로 앞당겼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내안에 잠재된 예술 DNA를 깨워 예술로 노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를 기조로 2021년 11월에 개관했다. 2022학년도까지 광주중앙초등학교가 운영되다가 2023학년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인성교육과로 이관돼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한편 토요일에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6일부터 토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총 30번에 걸쳐 초4~중3 학생 200여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함께 밴드활동 및 가야금 등 총 12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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