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후보 선거대책본부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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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후보 선거대책본부 입장문
  • 코리아안전뉴스
  • 승인 2024.03.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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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정의당 광주시당,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 고발 조치

- 선을 넘는 허위사실 유포와 음해, 좌시하지 않을 것
사진 = 양부남 후보
사진 = 양부남 후보

[코리아안전뉴스] 기동취재반 = 녹색정의당 광주광역시시당(이하 녹색정의당 광주시당)은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사실 유포를 멈추고 미래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때보다 중요한 총선에서 후보를 결정을 위한 ‘유권자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녹색정의당 광주시당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은 뒤로한 채 오직 상대 비방과 흠집내기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허위사실을 사실인 양 이슈화 화여 반사이익을 기대할 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대결로 유권자들에게 다가서기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녹색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24일, 유권자의 왕래가 빈번한 ‘서구을’의 주요 장소에 2종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극적인 ‘선동정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첫 번째 현수막은 ‘검사 특활비 유용 의혹 후보 공천, 민주당 규탄’이라는 문구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후보가 의정부지검장 당시 특활비를 개인적으로 유용한‘것으로 인식시켜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의도된 내용입니다.

최근 모 언론매체에서 검사장을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특활비로 연말 잔치 및 전별금 전용 의혹’이라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양부남 후보자는 특활비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유용’한 것이 아니라, 예산 회계상 항(項)과 목(目)을 돌려쓴 ‘전용’이라고 기사화하였습니다.

‘유용’과 ‘전용’은 사전적 의미상 큰 차이점이 있는 단어라는 사실을 모를 리 없는 녹색정의당 광주시당은 현수막 게시를 통해 하위사실을 유포하여 낙선을 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히 숨겨져 있습니다.

두 번째 현수막에는 ’1,000억 광주 전세사기 변호인, 국회입성 반대‘라고 게시하여 후보 이미지 추락은 물론, 1,000억 전세사기범을 옹호한 것처럼 유권자가 인식하게끔 유도한 범죄행위입니다.

실제 광주 전세사기의 변호를 맡은 사실은 있지만, 변호 도중에 범죄의 중대성이 생각보다 심각하여 사임하였습니다. 변호 기간은 총 47일에 불과하며, 지인에게 들었던 것과 변호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들에 차이가 있어 변호를 사임했던 것입니다. 사임하기 전에 맡았던 전세사기의 액수는 1,000억이 아니라 283억입니다.

녹색정의당 광주시당의 광주 전세사기범이 구속된 이후에도 양부남 후보가 끝까지 변호하고 옹호한 것처럼 호도하는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더는 눈감아 줄 수 없습니다.

2종의 현수막은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로 유권자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양부남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25일(월), 녹색정의당 광주시당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였습니다.

선거의 유불리를 떠나서 경쟁을 하는 상대 후보에게 예의는 바라지 않지만 ‘비리정치인’이라는 올가미를 씌우고 유권자를 선동하려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잘못을 묻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양부남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허위사실 유포와 네거티브 공격에는 단호하게 대처함과 동시에 정권심판과 행복서구를 위한 정책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남은 선거기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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