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텃밭' 광주 광산을, 민주당 민형배 후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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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텃밭' 광주 광산을, 민주당 민형배 후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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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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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에 크게 앞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투표 38% 최고
사진 = 민형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 = 민형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코리아안전뉴스] 기동취재반 = 오는 4·10 총선을 2주 앞두고 '민주당 텃밭'인 광주 광산을 선거구에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로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13%)에 비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4일 광주 광산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응답률 15.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최대 ±4.4%포인트)에 따르면 민 후보가 이 후보를 4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광산을 현역 의원인 민 의원에 대한 긍정 평가는 70%, 부정 평가는 21%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투표의 경우 조국혁신당이 38%로 가장 높게 나왔고, 민주당 비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26%, 새로운미래 6%, 개혁신당 5%, 국민의미래·녹색정의당 3% 순으로 나타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광산을에서 '정부 견제론' 응답률은 81%, '정부 지원론' 응답률은 12%였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를 묻는 질문에선 부정 평가가 89%, 긍정 평가가 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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