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우리동네늘배움터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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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우리동네늘배움터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4.03.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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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소 65개 프로그램, 다음 달부터 개강
익산시청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익산시가 우리동네늘배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동네 늘 배움터 사업은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읍·면·동 단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작은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마을 내 유휴시설 장소 사용 확보가 가능한 곳을 배움터로 선정해 시민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 26개 지역 48개소가 배움터로 선정됐으며, 상반기에는 주민 스스로 기획한 학습 프로그램 65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26개 신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주요 강좌는 △3D펜메이킹 교실(푸른솔커뮤니티센터) △와인소믈리에(낭산작은도서관) △아로마교육전문가(하람평생교육원) △내마음의시 글쓰기교육(익산여성의전화) 등이다.

신규 특강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 'Great 왕도 익산! 역사 바로알기 교육'과 보건소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학습 요구를 파악하고 배움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학습매니저가 파견돼 학습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늘배움터 사업으로 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평생학습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학습이 일상이 되고 학습으로 다같이 성장하는 평생학습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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