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드론교육센터 부지, 전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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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드론교육센터 부지, 전북 확정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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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이사회 간담회서 밝혀, 정확한 부지는 아직 미정

-LX, 지역균형발전 취지에 어긋나지 않게 전북에 세울 방침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지난 25일 이사회 간담회를 통해 드론교육센터 부지를 사실상 전북으로 확정지었다.

이날 LX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 취지에 어긋나지 않게 드론교육센터를 전북지역에 세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부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린 이사회의 안건은 LX가 세종에 건립하기로 한 공간정보통합데이터센터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부동산 취득과 매각에 관련된 사안이었다.

 “LX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혁신도시 조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상생 노력에 좀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 참석했던 이덕춘 LX 비상임이사(법무법인 한서 대표 변호사)는“공사가 드론교육센터를 전북에 세우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것은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을 종식하고‘균형발전을 위해 힘 쓰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며“아픔과 반성이 있었던만큼 더 화합하고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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