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에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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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에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지원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1.08.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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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자매결연지역에 방역 마스크 26,000매 전달
사진설명 = 경남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에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지원
사진설명 = 경남도,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에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지원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자매결연지역인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방역 마스크 26,000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방역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 요청에 경상남도가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이다.

경상남도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는 1996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가간 물품 이동이 제한적인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마스크 지원은 경상남도와 kotra, kotra 현지 무역관, 경상남도 인도네시아 사무소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마스크 구매는 경상남도에서, 운송과 통관은 kotra의 글로벌 csr상생지원형 지원사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경상남도 자카르타 사무소와 kotra 현지 무역관에서 현지 전달을 지원했다.

오종수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경상남도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동자바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무척 안타까웠다”면서“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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