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예술중‧고 이설 등 공사 완공 상황 및 향후 운영 계획 등 보고‧청취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나윤)가 7일 북구 매곡동에 새로 자리잡은 광주예술중‧고를 현장 방문했다.
광주예술고 이설 및 광주예술중 신축공사는 지난 2020년 5월~2021년 8월 진행됐고,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5,314.65㎡ 규모로 완공됐다. 고등 5개 학과 15학급, 중등 2개 학과 6학급, 영재교육원 2학급으로 재탄생됐다. 광주예술고 학생들은 현재 등교 중이고, 광주예술중 개교(음악과 20명, 미술과 20명) 및 광주예술영재원 개원은 오는 2022년 3월 1일 예정돼 있다.
이번 방문은 광주예술중‧고 이설 공사 완공 상황 및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보고‧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방문에는 김나윤 위원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 조석호 부의장, 광주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위원들은 광주예술중‧고 현장방문을 통해 공사 완공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학교 교육 시설 등을 참관했다. 위원들은 음악관동, 무용관동, 미술관동, 영재중등동 등의 순으로 신축 교사를 점검했다.
교육문화위원회 김나윤 위원장은 “광주예술중‧고 공사 완공을 축하하고, 아름다운 품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예술 인재 육성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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