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장흥군 골프장 개발 등 민자 4.000억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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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장흥군 골프장 개발 등 민자 4.000억 투자협약'
  • 오명하 기자
  • 승인 2021.11.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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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1월 5일 (유)흥나는 정남진, 황칠나라에프엔비㈜ 등 2개 기업과 함께 장흥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 JH 컨트리 클럽 사업 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사진= 홍우표 (유)흥나는 정남진·황칠나라에프엔비㈜ 대표이사가 양해각서에 사인하고있다.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장흥군은 11월 5일 (유)흥나는 정남진, 황칠나라에프엔비㈜ 등 2개 기업과 함께 장흥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 JH 컨트리 클럽 사업 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홍우표 (유)흥나는 정남진·황칠나라에프엔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흥나는정남진과황칠나라 에프엔비(주) 대표 홍우표대표는30년 가까운  스포츠  메카전문 기업인으로서
수영장과  유아스포츠단.  헬스.골프 연습장.볼링장등  다양한 연령층의 스포츠운영과 경영을 통해 쌓아온 축척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스포츠의 종합예술인  골프장과  리조트등 복합 레저타운 을 세계적 수준으로조성하여 건강과 힐링 문화의 선두 주자로  나아갈 계획이다.

그리고 다분야의 전문 구성원을 꾸려   스포츠 리더 사업에  한층 더 발전의 도모를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유)흥나는 정남진에서 투자하는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은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일원에 시행하는 민간 투자 사업으로, 2025년까지 2,913억 원을 들여 콘도미니엄, 리조트, 워터파크,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한다.

황칠나라에프엔비㈜에서 투자하는 JH 컨트리 클럽은 대덕읍 연지리 일원에 2024년까지 1,164억 원을 들여 27홀, 클럽하우스, 기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정남진 우산도 복합리조트 조성계획은 제3자 제안 공고,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조성계획 변경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고, JH 컨트리 클럽 사업은 도 체육시설 사업계획승인 등 인허가 절차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가 2007년 관광지 지정 승인 후 민간 투자자를 찾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번 (유)흥나는 정남진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로 관광지 활성화에 탄력이 붙었다”며 “황칠나라에프엔비㈜에서 투자하는 JH컨트리 클럽 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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