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사무궁(樂事無窮), 고성군 스포츠는 즐거운 일이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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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사무궁(樂事無窮), 고성군 스포츠는 즐거운 일이 끝이 없다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1.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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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마다 스포츠대회로 가득한 고성군, 11월 19일에서 21일까지 사흘간 3개 대회 개최
사진설명 = 제48회경남선수권씨름대회및제13회경남협회장배씨름대회
사진설명 = 제48회경남선수권씨름대회및제13회경남협회장배씨름대회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바탕으로 주말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대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3개의 스포츠대회가 개최된다.

고성군씨름장에서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제49회 경남씨름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경남씨름협회(회장 강수연)에서 주최하고 고성군씨름협회(회장 이영봉)와 경남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씨름 꿈나무 양성을 위한 대회로, 경남 초·중등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올해 창단한 고성군유소년씨름단 선수 8명이 출전하여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설명 =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2021.10.)
사진설명 = 봉림기전국실업검도대회(2021.10.)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검도대회가 열린다.

경남검도회(회장 이창훈)가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회장 허동정)와 경남검도회가 공동주관하는 「제35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에 경남지역 중등부, 고등부, 남자 일반부와 여자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개인전 및 단체전과 더불어 승단 심사도 함께 치러진다.

한편, 21일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지난 13일 1차 대회에 이어 「2021 고성 철인3종 선수권대회 겸 2022 국가대표 선발전」 2차 대회가 열린다.

1차와 마찬가지로 150여 명의 철인3종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해 스프린트와 슈퍼스프린트 두 종목에 남자부와 여자부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선수는 2022년 철인3종 국가대표로 내년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참가한다.

고성군은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철저한 코로나19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대회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기본으로 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만 대회에 참가하며 48시간 내 발행된 PCR 음성판정서를 확인하고 무관중 대회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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