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테니스 선수단, 동호인 강습 호평
상태바
한국도로공사 테니스 선수단, 동호인 강습 호평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12.08 2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일 오전 진월국제테니스장서 지역 동호인 대상 원포인트 강습 나서

- 6일에는 광주 관내 테니스 육성학교인 살레시오중․고와 합동훈련 실시
사진설명= 한국도로공사 테니스 선수단 원포인트 강습 모습.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한국도로공사 테니스 선수단(이하 도공 테니스단)이 동호인들을 위해 원포인트 강습에 나서며 지역 동호인들과 함께 했다.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회장 강철성)는 도공 테니스단(감독 최종현)과 함께 지난 7일 오전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지역 테니스 동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강습회를 열었다.

도공 테니스단은 지난 7월 광주시체육회와 광주 연고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제100회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광주 소속으로 출전해 왔다. 이들은 올 시즌 대회를 마무리하고 광주 연고 유치를 기념하고자 동호인들에게 재능을 기부했다.

사진설명= 한국도로공사 테니스 선수단 원포인트 강습 모습.
사진설명= 한국도로공사 테니스 선수단 원포인트 강습 모습.

최종현 감독을 비롯해 조민혁 코치, 예효정, 박미정, 임혜영, 한희진은 이날 모인 동호인들에게 원포인트 강습, 초급자 지도 등을 통해 지역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초급자들에게는 포기하지 않고 조금 더 쉽게 테니스를 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했다.

앞서 6일에는 광주 관내 테니스 육성학교인 살레시오중․고 선수들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계강화훈련을 앞둔 이들은 합동훈련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방침이다.

최종현 한국도로공사 테니스단 감독은 “그동안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광주 방문이 쉽지 않았다.”며 “동계훈련 차 광주에 머무는 동안 시민들을 위한 강습을 이어갈 계획이며 중․고 합동훈련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