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보건소 금연홍보관 운영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2022년 ‘새해맞이! 노담(NO담배)’ 금연홍보관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초에 금연을 다짐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고,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담배를 끊기가 매우 힘들다.
이에 보건소는 흡연의 폐해, 금연클리닉 등록방법, 흡연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을 주제로 금연홍보관을 운영하여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게하고 금연의지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여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통해 금연성공에 적극 도움을 줄 예정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전문금연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지급 등 체계적으로 흡연자를 관리한다.
또한 6개월이상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는 영양․운동 등의 종합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 성공기념품도 지급한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운영 하며, 금연을 원하는 군민은 남해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흡연자들이 금연결심을 하고, 보건소 금연서비스에 참여하여 내년에는 꼭 노담! 금연에 성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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