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임시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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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임시 무료 개방
  • 황형규 기자
  • 승인 2022.0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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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임시 무료 개방
사진 = 고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임시 무료 개방

[코리아안전뉴스] 황형규 기자 =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읍 율대리 율대농공단지 일원에 조성 중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1월 17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시 개방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화물자동차의 주택가 밤샘 주차로 인한 사고위험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조성면적 19,794㎡, 총주차면 수 143면(화물 97면, 승용 46면)으로 2021년 12월 기준 토목 및 전기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포장 및 주차면 도색까지 마무리 된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관리동과 휴게동 등 추가적인 건축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화물 운전자들의 주차 편의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올 6월까지 부가적인 공사를 마무리해 민간에 위탁관리할 계획으로, 수탁자가 선정되기 전까지 임시 개방을 통해 도심지역의 화물차량주차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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