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체육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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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주 체육인의 밤 개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12.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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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6시30분 빛고을체육관서 900여 체육인 참석, 2019 한 해 결산

- 올해의 단체에 광주시청 육상팀, 올해의 선수에 안산, 안세영 선수 선정

- 이용섭 시장 … 통합 출범 3년째를 맞아 광주체육 변화와 혁신 통해 조화롭게성장, 스포츠도시 광주 발전을 위해 힘과 지혜 모아 … 체육인들 격려 예정

[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2019년 한 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송년의 밤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6일 오후 6시30분 빛고을체육관에서 ‘2019 광주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종목단체 및 구체육회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광주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는 지난 1년 간 광주체육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체육유공자 표창과 축사, 초청 공연, 종목단체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체육인의 밤 행사의 꽃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한 해 지역 체육발전에 공을 세운 체육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각 부문별로 표창할 계획이다.

특별공로상(원로체육인상)에는 그 동안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최상준(81세) 남화토건 회장(전 광주광역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박현종(74세), 이금재(72세) 이상 전 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정돼 공로패를 받는다.

대한체육회장 표창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광아 광주양궁협회장과 변동룡 광주파크골프협회장이 선정돼 공로패를 받게 된다.

광주체육을 빛낸 올해의 단체에는 광주광역시청 육상팀이, 감독에는 송칠석 광주체육고등학교 양궁 감독이, 지도자에는 이선미 동학교 양궁 코치가 선정돼 기념패를 받는다. 올해의 선수로는 배드민턴 최연소 국가대표로 각종 국내외 대회를 석권한 안세영(광주체고 2년)과 여자양궁 기대주 안산(광주체고 3년)이 선정돼 영예를 안게 된다.

생활체육 부문 올해의 클럽에는 지역 탁구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 이재진 탁구클럽이, 지도자에는 강수초 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가, 동호인에는 김혜순 우끼마라톤클럽 회원이 선정돼 기념패를 받게 된다.

광주시장 표창에는 김홍남 조선대 체육대학 교수를 비롯한 10명이, 광주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박지환 광주롤러연맹회장 등 10명이 표창장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후원기관으로는 ㈜호원, 광주은행, 금호고속, ㈜백양실업 등이 선정돼 감사패를 받는다.

이날 행사에 이용섭 광주시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 시장은 한 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체육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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