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안전뉴스] 장삼석 기자=박상범 후보는 “구태 정치를 개혁하고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어서 민주당에 입당했으나 정치적 희생양이 돼 컷오프 됐다. 민주당의 이번 화순군의원 공천은 구태정치의 종합판이었다. 특히 정치인 줄 세우기, 불공정한 공천, 가신 정치 등 투명하지도 않았고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화순 가 선거구만 경선 없이 전략공천이 이뤄졌다. 화순군민의 표심이 더 이상 왜곡되지 않도록 화순정치를 바꿔야 한다. 화순정치 발전을 위해서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정치 신인들이 정치에 입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상범의 당선을 통해 민주당 공천 없이도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주겠다. 깨끗하고 바른 정치를 바라는 화순군민들이 화순의 정치를 바꿀 수 있다. 오는 6월 1일 고향 화순을 위해 박상범이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상범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화순군민과 함께 화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하여 그동안 40여 년의 지방행정 경험과 준비된 후보로 제9대 화순군의회 화순 가 선거구 군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 선거구인 화순읍은 4만여 명의 인구가 집중되어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원 도심과 광덕지구,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주변 농촌 지역 등이 조화롭고 균형 있게 발전하는 전원도시로의 패러다임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분석, 화순군 발전을 위해 군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예산심의 등 의원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할 것이며 발전 의제 등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의제를 발굴하여 소통과 협치(거버넌스) 의정을 통해 지역발전 모색, ▸화순읍이 의료⋅휴양⋅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촉진시키는 지역경제가 활성화 도모, ▸화순읍의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전원도시로 가꾸며, 아동과 청소년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전원 으뜸도시 조성 ▸40년 공직생활과 행정학박사 학위를 소지한 능력 있고 추진력 있는 준비된 지방행정전문가로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명품 화순읍 만들기 등이 있다.

이날 개소식을 찾아 축하와 격려를 해 준 내외빈에는 전완준 전 화순군수, 이인곤 전 목포부시장, 화순향교 배남철 전교, 임영택 화순초 총동문회장, 최길환 선거사무실 고문 등 많은 지지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함께했다.

한편 개소식에 참석한 정치권 인사들과 기관단체 관계자들 모두 능력과 자질을 갖춘 박상범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는 뜻을 전했다.

 

개소식 마무리로 화순초교 51회 동창생들로 구성된 '범사랑'과 이날 개소식을 찾은 지지자들은 박상범 후보를 '군민후보'로 선포하고 박 후보의 화순군의회 입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박상범 후보 프로필>

-현)화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현)화순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사(전,51회 동창회장 8년 역임)

-현)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 부회장

-현)성균관 화순향교 사무국장

-현)화순군 재향군인회 이사

-현)화순읍 번영회 부회장

-현)박약회 화순지회 이사

-현)화순중앙로타리클럽 회원

-전)일심청장년연합회 사무국장

-현)환경21연대 화순군지부 자문위원

-전)목포시청 문화예술과장, 성장동력실장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행정학 박사

-광주 숭일고등학교 26회

-화순중학교 24회

-화순초등학교 5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