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안전뉴스] 오명하 기자 =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6월 10일 긴급돌봄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광주보건대학교 통합안전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소개 및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발급한 수료증을 교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철호님은 ‘돌봄서비스 제공 중 돌발 위기상황들이 발생하는데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은 코로나 19 또는 그 외 긴급하게 발생하는 돌봄 위기상황에 가정 내 돌봄인력을 파견하여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을 지원한다.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분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062-607-5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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